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샘~공부시간에 말 안듣고, 만화책봐서 죄송해요..
이유 안 말한거 다 이유가 있어요..
엄마가 들으면 엄마한테 혼나기 때문이에요...
넘 죄송해서 할 말이 없어요...--;다음부터는 안 그럴게요...
용서해주세요..
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밝게 웃는 혜영이가 될게여~
안녕히계세요^^선생님~ ♡사랑해염~♡
-혜영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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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혜영!!!
혜영이가 말을 하지 않아서 걱정을 했지. 전화를 하지 말 것을 하였나?하고 다 이유가 있다니 ... 혜영인 똑똑하고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터이니 스스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여 행동하기를 바란다.
초등학교과정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사는 삶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
배움의 시작이지! 그 시대는 한 번만 있는 거란다.
혜영인 잘하고 있는 줄알고 있단다. 지치지 말고 끈기있게 승리하기 바란다. ~~살롬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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